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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표의 전략노트

📘 《김대표의 전략노트》 1편 - 직원이 자꾸 떠나는 이유?

대표가 놓치기 쉬운 '조직 구조'의 함정


✅ 이런 고민,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?

  • “열심히 가르쳤는데, 왜 그만두는 걸까?”
  • “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, 결국 안 맞더라고요.”
  • “요즘 애들은 참 이해하기 어렵네…”

직원이 자주 바뀌는 회사를 단순히 ‘요즘 세대’ 문제로 돌리기 쉽습니다.
하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조직 구조와 대표의 운영 방식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.


🔍 실제 사례 – 6인 규모 제조업 대표의 고민

박 대표는 2년간 직원이 7번 바뀌었습니다.
처음엔 성격 문제라 생각했지만, 나중엔 본인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걸 느꼈죠.
업무 분장이 불명확하고, 일이 몰리거나 혼선이 생기며, 갈등이 잦았기 때문입니다.

 

직원이 자꾸 떠나는 이유


📉 직원이 떠나는 진짜 이유 3가지

1. 직무와 책임이 애매하다

“그거 제가 해야 되는 건가요?”
→ 담당 구분이 없으면 책임 회피와 갈등이 생깁니다.

2. 업무 프로세스가 없다

“전임자가 어떻게 했는지 몰라서요…”
→ 인수인계, 업무 매뉴얼이 없으면 혼란과 불신이 커집니다.

3. 대표가 너무 많은 일을 한다

“대표님이 다 결정하시니까 저희는 그냥 보고만 있어요.”
→ 대표 1인 의존도가 높은 조직은 직원의 성장을 막습니다.


💡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?

✅ 1. 업무 분장표 만들기

  • 직무별 핵심 책임(R&R)을 명확히 합니다.
  • 담당자, 협업자, 의사결정자 구분이 필요합니다.

✅ 2. 업무 프로세스 도식화

  • 반복되는 일은 반드시 매뉴얼화 합니다.
  • 퇴사 시 인수인계 문서가 자동화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.

✅ 3. 조직 진단부터 시작하기

  • 지금 내 조직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 체크하세요.
  • 아래 내용을 참고해 자가진단해 보세요.

📎조직진단 7S 모델의 각 요소 및 예시문항


✍️ 김대표의 조언

“사람 문제의 80%는 구조 문제입니다.”
아무리 좋은 인재라도, 명확하지 않은 구조 안에서는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.
중소기업일수록 ‘사람’보다 ‘틀’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.


✅ 마무리 정리


 

체크포인트 점검 내용
✔️ 업무 분장표 직무-책임 구분이 되어 있는가?
✔️ 매뉴얼 정리 주요 업무에 대한 기준이 있는가?
✔️ 대표의 역할 의사결정이 대표 1인에 집중돼 있는가?
 

📌 다음 편 예고

📄 2편: 《대표 혼자 다 하지 마세요 – 실무 분장표 도입법》
직원이 바뀌어도 회사가 멈추지 않는 구조 만들기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