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대표의 전략노트
📘 《김대표의 전략노트》 2편 - 대표 혼자 다 하지 마세요
idea1889
2025. 7. 22. 13:37
직원이 바뀌어도 회사가 멈추지 않는 ‘실무 분장표’ 도입법
✅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?
- “이 일은 누가 해야 하지?”
- “그건 A가 하던 거 같은데요?”
- “어차피 대표님이 다 하시잖아요…”
직원 수가 5명 이하인 중소기업은 대부분 업무 분장표 없이 운영됩니다.
하지만 이 방식은 대표의 시간과 에너지 고갈을 불러오고,
직원 퇴사 시 업무 공백이라는 큰 문제를 남깁니다.
🔍 실제 사례 – 무역 스타트업의 문제
한 무역업 대표는 직원이 2명일 때까지 모든 걸 직접 챙겼습니다.
하지만 한 명이 갑작스럽게 퇴사하자,
“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”조차 파악이 안 되어 수출 일정에 차질이 생겼죠.
문제는 ‘사람’이 아니라, ‘구조’였습니다.
❌ 실무 분장이 안 된 조직의 특징
- 업무 책임자가 명확하지 않다
- 실수나 누락이 자주 발생한다
- 대표가 실무까지 손대야 한다
- 직원 간 불필요한 긴장감이 생긴다
- 누가 퇴사해도 똑같은 혼란이 반복된다
✅ 실무 분장표, 왜 필요한가?
“업무 분장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.”
- 3인 회사도 명확한 분장이 있으면 일이 정돈됩니다.
- 업무 공백 없이 누구나 들어와 바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.
- 대표가 실무에서 전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
💡 실무 분장표 만드는 3단계
① 모든 업무 항목을 리스트업
- 예: 상품 발주, 재고 관리, 블로그 운영, 광고집행, CS 등
② 각 업무에 대해 ‘책임자’를 지정
- 책임자 = 보고/결정/점검 주체
- 협조자도 함께 기재하면 더 좋음
③ 문서화하여 공유 & 유지
- 구글 시트 or PDF 형태로 정리
- 직원 입사/이동 시 참고자료로 활용
🛠️ 실전 도구: 샘플
실제로 어떤 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지
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
📄 실무 분장표 샘플
《김대표의 전략노트》 전용 양식
부서 / 역할 | 주요 업무 내용 | 책임자 | 협조자 | 비고 |
영업 | 신규 고객 발굴, 견적서 작성, 계약 체결 | ○○○ 과장 | △△△ 사원 | |
마케팅 | 블로그/SNS 운영, 광고 캠페인 기획 | ○○○ 대리 | 외주 디자이너 | 월간 기획 필요 |
고객관리 | A/S 응대, 고객DB 관리, 피드백 수집 | △△△ 사원 | ○○○ 과장 | CS 프로세스 기준 필요 |
제품관리 | 제품 출고, 재고 파악, 거래처 발주 | 박○○ 대리 | 창고 직원 | 주 1회 재고 점검 |
회계/세무 | 매출입 정리, 세금계산서 발행, 부가세 신고 | 김○○ 대표 | 세무사무소 | 외주 협업 중 |
대표 | 전략 기획, 주요 의사결정, 외부 파트너 미팅 | 김○○ 대표 | 전 부서장 |
작성 가이드
- 부서/역할: 사내 기능별로 구분 (예: 영업, 마케팅, 고객관리 등)
- 주요 업무 내용: 일상적으로 수행되는 핵심 작업 나열
- 책임자: 최종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람 (보고, 점검, 의사결정 포함)
- 협조자: 실무상 지원하는 인물 또는 부서
- 비고: 주의사항, 빈도, 참고사항 등 자유롭게 기입
✍️ 김대표의 조언
“대표 혼자 다 하려는 순간, 회사는 정체됩니다.”
조직은 시스템이 있어야 성장합니다.
업무 분장은 그 첫걸음입니다.
✅ 마무리 정리
항목 | 점검 포인트 |
✔️ 업무 항목 분류 | 부서별 or 기능별로 세분화 했는가? |
✔️ 책임자 지정 | 실질적 의사결정자를 지정했는가? |
✔️ 문서화 여부 | 팀 전체가 언제든 참고 가능한가? |
📌 다음 편 예고
📄 3편: 《광고비만 쓰고 효과 없다면? 중소기업 마케팅 핵심 3단계》
→ 온라인 광고의 ROI를 높이는 실전 전략, 기대해 주세요!